오랜만에 청주 놀러옴
2020. 7. 11.
오랜만에 부모님이 보고싶어 와본 청주 .. 동네가 여전히 변함이 없는게 매력이라면 매력일까..? 난 원래 용암동 사람이었다. 용암동이 예전에는 젊은층들도 꽤 있었는데 언제부턴가 가경동, 율량동이 핫플레이스가 되면서부터 젊은층들 대다수가 떠나가버리는 바람에 고령화가 진행됐다.. 그래도 여기만 오면 마음이 편안해져서 좋아하는 곳이다. 오늘은 별다른 컨텐츠는 없고 걍 오늘 뭐했는지 포스팅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. [아침엔 뭐했니?] 진짜 하염없이 잤던거같다.. 아침엔 딱히 한게 없었다 왜? 주말인데! 10시간 이상은 좀 자둬야 피로가 풀리지! 잠에들면어 삼겹살을 먹는 꿈을 꾸길 원했지만, 그런거 없이 정말 꿈없이 자고 일어났다. 일어나서 시간을 보니 12시 9분.. 새벽 1시에 잤으니 이야.. 진짜 오래잤..